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할 해변 7곳

여행 / 관광지|2015. 1. 19. 16:50

1. 하와이 블랙 샌드 비치 (Black Sand Beach, Hawaii)




하와이 푸나우루 카운티 비치공원에 위치한 해변으로 

화산이 폭발하면서 현무암 성분의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다 굳어진 후 세월이 흐르면서 풍화작용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 바하마의 핑크 샌드 비치 (Pink Sand Beach, Bahamas)



산호초에서 떨어져 나와 부식된 입자들이 쌓이면서 핑크빛깔의 해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방송에 소개된 아름다운 바하마의 핑크샌드 비치








3. 환상적인 푸른 빛의 몰디브 해변 (Bioluminescent Beach, The Maldives)


Bioluminescent Phytoplankton이라고 하는 발광플랑크톤이 물결의 자극을 받아 환상적인 빛을 발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곳입니다. 몰디브 전역에서 발견되는 이 푸른 요정들은 세계적인 휴양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4. 포탄이 떨어진 자리에 만들어진 멕시코 히든 비치(Hidden Beach, Mexico)


1900년대 초기 멕시코 정부군이 폭탄투하 훈련장소로 사용되었던 장소였는데 방치된 채로 시간이 흘러 현재와 같은 모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5. 호주에 위치한 순백의 안식처, 화이트하벤 비치 (Whitehaven Beach, Australia)




호주의 whitsunday Island 에 위치한 해안으로 길이만 무려 7km에 달한다고 합니다. 본토인 퀸스랜드 해안에서 가깝기 때문에 쉽게 왕복할 수 있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2008년 호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으로 꼽혔으며 2010년에는 CNN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해변이라고 합니다. 마치 천국에 와 있는듯한 착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6. Hot Water Beach, New Zealand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Hot Water Beach라는 곳입니다. 연간 방문자가 70만명에 이르는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해안 모래사장 바로 아래에서 온천수가 나온다는 점이 특이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둥글게 삽으로 모래를 파내면 온천수가 지표면으로 바로 흘러나오게 되는데 자신만의 온천을 직접 만들어서 즐기는 맛이 아주 쏠쏠할 것 같습니다. 상점에서 삽을 대여한다고 하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고 하면 꼭 가고싶네요.







7. 세인트 마틴의 마호비치 (Maho Beach, St Maarten)



마호비치는 네덜란드와 프랑스령으로 나뉜 세인트 마틴이라는 작은 섬에 있는 해변입니다. 
짧은 활주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매일 수 차례나 이착륙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 점때문에 유명세를 타버려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카리브해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해볼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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