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엄마, 아들에게 자동차를 선물받은 이야기
유머 일상2014. 8. 29. 00:07
캐나다에 사는 코리 와든(Corey Wadden)이라는 청년이 어머니가 평생 가지고 싶어하는 자동차를 선물한 이야기인데요.
어머니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코리의 어머니는 젊었을 때부터 청소부로 일을 했는데 당시 자신이 일했던 집주인 남성이 73년식 SAAB 99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집에 돌아오면 집주인은 그녀에게 열쇠를 맡기며 주차를 시키곤 했다고 하는데 이때 어머니는 이 차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네요.
어렸을 때부터 이 얘기를 들었던 아들은 어머니에게 그 자동차를 선물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모델이 73년식 SAAB 99 EMS라는 것임을 알고 인터넷 경매 사이트등에서 매물을 계속 주시 하고 있다가 최근에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모델이 73년식 SAAB 99 EMS라는 것임을 알고 인터넷 경매 사이트등에서 매물을 계속 주시 하고 있다가 최근에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최근까지 청소부로 일하다 직업을 잃게 되었는데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6개월 동안 알아본 끝에 자동차를 찾았고 6개월 동안 돈을 모아서 자동차를 어머니께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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